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국제개발협력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교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한국 대학의 책무성’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들이 국제협력을 할 때 지향해야 할 원칙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책임있는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창용 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 정헌주 교수(연세대 행정학과) 김은주 교수(한성대)가 발표에 나섰다. 이어 나은종 교육부 글로벌교육정책담당관, 김지영 교수(숭실대) 김선주 교수(부경대) 등이 토론을 벌였다.

한편, 한성대는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부인 글로벌인재학부를 2024년에 신설해 202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