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대통령경호처장 즉각 체포”
2025-01-08 13:00:02 게재
윤석열퇴진예술행동
272개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윤석열퇴진예술행동은 내란범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문화예술계 긴급기자회견을 8일 오전 10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었다. 하장호 문화연대 문화정책위원장, 정윤희 블랙리스트 이후 총괄디렉터, 최낙용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 간사와 한국작가회의 한국민예총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윤석열퇴진예술행동은 “수사권과 사법부가 발부한 합법적인 체포영장을 가지고도 윤석열 체포에 무능을 보인 고위공직수사처(공수처)의 무능을 규탄한다”면서 “다시 한 번 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을 반드시 체포할 것을 촉구하고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 행위를 벌이고 있는 대통령경호처장의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문화예술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인들은 민주 시민과 함께 윤석열 내란의 종식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예술로 목소리를 내고 기록하고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