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겨울철 사업장 위험요인 점검

2025-01-08 13:00:07 게재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8일 제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제조업 건설업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및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고 춥고 건조한 날씨 속 용접·용단 작업 중 주변 가연물에 불꽃이 튀어 화재·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용부 등은 작업장 내 위험물, 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따뜻한 쉼터에서 휴식 등 3대 기본수칙도 안내한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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