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교수 10명,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

2025-01-15 10:26:42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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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학술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생애 업적 기준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서울시립대 교수 10명이 선정됐다. 엘스비어는 논문 색인 및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를 보유한 대표 학술 정보 분석 기업으로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와 협업해 ‘세계 상위 2% 연구자’를 발표한다. 대상은 스코퍼스 기반 22개 분야, 174개 세부 주제 분야별로 논문을 최소 5편 이상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다. 엘스비어는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하여 논문 총 인용 수, H-index, 공저자 등의 역할 조정 후 H-index, 저자 역할에 따른 인용 수 등 주요 6가지 지표를 활용해 점수를 환산한다.

서울시립대에서는 생애 업적 기준으로 발표된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환경공학부 김주식 교수, 물리학과 박동수 교수,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주한 교수, 환경공학부 박영권 교수, 물리학과 손주혁 교수, 물리학과 정재일 교수, 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 물리학과 서정화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정식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현식 교수가 선정됐다.

2023년 연간 실적을 기반으로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에는 환경공학부 박영권 교수, 환경공학부 김주식 교수, 물리학과 손주혁 교수, 환경공학부 김현욱 교수, 물리학과 정재일 교수, 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현식 교수, 생명과학과 조익훈 교수, 화학공학과 유종석 교수, 스마트시티학과 홍진현 교수, 도시보건대학원 박상신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상일 교수, 환경공학부 서명원 교수, 토목공학과 조수진 교수,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주한 교수가 선정됐다.

정리 황혜민 기자 hyem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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