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설 ‘기부’
2025-01-22 15:45:19 게재
경남 함양에 선물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이 설을 앞두고 고향 경남 함양 수동면에 선물을 보내고, 고향 특산물을 구입해 회사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22일 은산해운항공에 따르면 양 회장은 고향마을 어르신 500여명에게 쇠고기 생수 식용유 김 등을 보냈다. 고향 특산품 구입은 청년 농부들이 고향에 뿌리내릴 수 있게 돕겠다는 뜻을 담았다.
양 회장은 창업 이후 장학금 전달, 마을공원 조성, 마을 가로등 설치, 어르신들을 위한 승합차 선물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양 회장은 부산지역 사회에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부산시민을 위한 낙동강 수질 개선사업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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