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대강당,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2025-02-15 09:51:43 게재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대강당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여대 대강당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예배, 입학식, 학위수여식 등 주요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대강당은 2층 구조의 장애인석 포함 총 1152석의 객석으로, 첨단 음향·영상 시스템을 갖추어 대규모 교육, 행사, 공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승현우 총장은 “서울여대 대강당이 앞으로 신앙과 학문의 중심 공간을 넘어 창의적인 공연예술 활동, 대규모 강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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