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서비스 선봉장 역할”

2025-03-12 13:00:01 게재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한경협 서비스위 초대위원장

김상현(사진) 롯데쇼핑 부회장이 ‘K-서비스’ 알리기에 앞장선다.

롯데쇼핑은 “김 부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22년부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e커머스 등 롯데 유통계열사 총괄대표를 맡고 있다. 또 국내외 여러 유통기업 대표를 역임했다. 전문성과 노하우(경험)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경협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낙후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건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처음으로 서비스산업위원회를 신설했다.

한편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서비스산업위원회의 출범회의가 열렸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이 필요한 시점에 도래했으며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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