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랑, 중국 최고 주류 박람회 참가

2025-03-26 13:00:01 게재

‘차이나 푸드&드링크 페어’

인터리커를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27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 서부엑스포시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고 주류 박람회 ‘2025 차이나 푸드 & 드링크 페어(China Food & Drinks Fair)’에 전시자로 참가 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 차이나 푸드 & 드링크 페어 골든블랑 부스. 사진 인터리커 제공

1955년부터 시작된 차이나 푸드&드링크 페어는 매년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제112회를 맞게 되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 최대 주류 박람회다. 연간 약 1만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백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자랑한다. 골든블랑은 중국내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동으로 브랜드 홍보 및 수입 및 수출, 로컬 시장 판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골든블랑은 100% 프랑스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브랜드에 대한 모든 권리는 인터리커가 소유하고 있다. 샴페인 브랜드 오너로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다양한 정부 수출 지원 사업 참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차 훈 인터리커 대표는 “중국 최고 주류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내수 진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중국 상표권 등록은 완료됐으며, 매우 큰 나라다 보니 각 성별로 세분화해 최적의 파트너(바이어)를 찾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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