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여행박람회서 매력 알려
2025-04-03 10:59:45 게재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나비축제·생태공원 홍보
전남 함평군은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관광 홍보관 운영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로 22회를 맞은 국내 대표 여행박람회로 140개 지자체 및 기관, 업체가 참가해 지역 관광 자원과 변화하는 관광 추세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와 관광 상품을 소개한다. 박람회에 참가한 함평군은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와 함평자연생태공원, 돌머리 해수욕장 등 특색 있는 지역 관광지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함평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구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함평나비대축제 및 여러 명소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방국진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