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아산병원에 성금

2025-04-24 13:00:10 게재

어린이 의료 환경 개선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어린이 의료 환경 개선과 모유 관련 연구 지원에 나섰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왼쪽)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오른쪽)에 아동 보건 지원 사업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사진 대산송촌문화재단 제공

이번 성금은 어린이병원의 진료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환아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의료기기와 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유 영양 및 모유 수유 관련 연구에도 지원돼 미래 세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송촌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은 미래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의료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소아혈액암 등 난치병 연구비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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