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건강관리 운영도 똑똑하게
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민간과 협업 통합관리체계 구축
서울 성동구가 똑똑한 건강관리를 위해 구축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통해 주민 건강을 한층 똑똑하게 챙긴다. 성동구는 회원관리와 체력측정, 운동기기 프로그램ㄲ자ㅣ 연동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시스템이다. 건강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장기요양이나 요양시설 진입을 최대한 지연시킨다는 목표다. 노년층 주민들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성동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사근동에 첫 선을 보였고 지난달 송정동에 2호점을 열었다.
일상에서 쉽고 안전하게 근력운동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는 높다. 하지만 장비마다 관리 방식과 정보 운영체계가 달라 아쉬움이 있었다. 각종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거나 이용자별로 일관된 관리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다.
성동구는 관련 기관과 손잡고 해법을 찾았다. 회원관리 시스템과 체력 측정 및 운동기기의 프로그램을 연동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송정동 노인복지관이 주관해 성동구를 비롯해 사근동 노인복지관과 각 업체까지 7개 기관이 함께한다.
새롭게 구축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한곳에서 자동으로 각종 자료를 수립하고 관리한다. 건강정보와 운동기록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 변화 추이를 확인하거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기도 쉬워진다.
구는 다음달부터 통합 효과를 검증하고 왕십리2동과 금호1가동 등 권역별로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가 없는 지역은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헬스케어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더 효율적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관리받으며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