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서울대, 스마트 제조시스템 혁신
2025-05-16 13:00:07 게재
SW공장 핵심기술 제조
AI·디지털 트윈 공동연구
현대차·기아와 서울대가 제조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는 서울대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FOREST는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다. 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시스템을 혁신하고,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제조 인공지능 △제조특화 대규모 언어모델 △예지보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