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M&A 파트너스’ 모집
2025-06-09 13:00:03 게재
기술보증기금은 민관협력 인수합병(M&A)플랫폼에 참여할 ‘M&A 파트너스’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서다.
9일 기보에 따르면 M&A 파트너스는 기보와 공동중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전문 중개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M&A 파트너스는 플랫폼 내 핵심 협력주체로 기보로부터 M&A 중개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한다. 민관의 협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M&A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M&A 중개·자문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법무법인 회계법인 투자기관 컨설팅사 등의 민간 중개기관이다. 기보는 △M&A 실적 및 역량 △중개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기보는 지난해 10월 10개 기관을 M&A 파트너스로 선정한 바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