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몰 수요 특가 ‘잘 나가네’
2025-06-25 11:04:03 게재
신규 회원 246명 확보해
방문객 무려 4만2392명
전남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진행하는 ‘매주 수요 특가 기획전’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신규 회원 246명이 늘었고, 방문객이 4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몰은 지난 4월 9일부터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수요 특가 기획전을 진행했다. 25일 마무리되는 수요 특가에는 모두 42개 업체가 72개 품목을 선보였다. 기획 9주까지 신규 회원 246명을 유치했고, 4만2392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곡성군은 이 같은 성과를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곡성몰의 가교 역할로 풀이했다.
수요 특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경로를,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곡성몰은 입점 업체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집중 홍보와 계절별 상품 전략 등을 시도했다. 곡성몰은 앞으로도 상품 품질 관리와 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곡성몰 관계자는 “수요 특가는 곡성몰의 상생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품목과 알찬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쇼핑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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