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허브’ 이름을 찾습니다

2025-07-01 13:00:32 게재

7일부터 한달간 공모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서울 마포구에 조성중인 ‘글로벌 창업허브’의 명칭과 캐치프레이즈(슬로건)를 공모한다. 기간은 7일부터 한달간이다.

1일 중기부에 따르면 글로벌 창업허브는 딥테크 분야, 글로벌 창업에 특화된 대규모 창업공간이다.

연면적 4000여평 규모의 공간에 국내 스타트업 200여개사가 해외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해외투자자(VC) 등과 교류하며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장으로 조성된다.

글로벌 창업허브는 실내공사를 마치고 2026년 초 개소할 예정이다.

공모하는 사항은 글로벌 창업허브의 명칭과 캐치프레이즈이다. 공모전은 7일부터 8월 7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명칭과 캐치프레이즈는 영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창의성과 상징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온라인 설문플랫폼(모아폼)을 통해 진행한다. 공모전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케이·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