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주·야간반)’ 수강생 모집

2025-07-31 10:51:29 게재

야간반 8월 27일, 주간반 9월 8일·10월 20일 개강…2026년 9월 국가시험 대비

국비 지원으로 교육비 부담 낮아…높은 합격률과 취업률, 중장년 여성 재취업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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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인력 수요 증가…간호조무사 직업 인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정착으로 병원 현장의 간병 부담이 줄면서 간호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고, 자격증 취득 후 빠르게 실무에 투입될 수 있어 40~50대 여성들의 재취업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의 마두간호학원이 2026년 9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국비 지원 과정(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강일은 야간반 8월 27일, 주간반은 9월 8일과 10월 20일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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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는 의사나 간호사의 지도하에 환자 간호와 진료 보조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자격직으로, 고졸 이상 학력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단, 시험 전 1,520시간의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론(740시간)과 실습(780시간)으로 구성된다.

마두간호학원은 학원 내 이론 수업과 연계된 병·의원 실습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독학으로는 불가능한 자격증 취득 준비를 철저히 돕고 있다. 시험 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실기 네 과목으로, 각 과목 40% 이상 득점 시 과락 없이 전체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국가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80% 이상, 마두간호학원은 최근 시험에서 전원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교육비 국비 지원…다양한 분야로 취업 연계

이번 대비반은 국가에서 교육비의 85~100%까지 지원하는 국비 과정으로, 수강생들은 별도 교재비나 실습복 비용 부담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훈련수당(식비·교통비)도 지급돼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이 적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대형병원, 요양병원, 한의원, 보건소, 어린이집,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다. 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일산 지역에만 1,000곳이 넘는 병·의원이 있어 취업처가 풍부하다”며 “중장년층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마두간호학원은 2016년부터 10년 연속 고용노동부 인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철저한 담임제와 개별 학습 관리, 취업 연계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194 위너스21빌딩 5층(마두역 3번 출구 인근)

일산내일 기자 won-12341@naeill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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