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구매’ 바디프랜드 반짝매장 ‘확대’
2025-08-21 13:00:06 게재
서울·경기 이어 광주·부산
헬스케어로봇 ‘효능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전국권으로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체험 위주로 꾸민 바디프랜드 팝업스토어는 헬스케어로봇 효능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지만 시차를 두고 구매(렌탈)로 이어지는 오프라인 매장 역할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에 팝업스토어 ‘건강수명 충전소’ 를 운영한데 이어 광주·부산 등 전국 주요 거점으로 이 팝업스토어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수명 충전소’는 바디프랜드 경영목표인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에서 착안한 체험형 공간이다.
지난 5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선을 보였다. 당시 이 팝업스토어엔 6일간 2380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헬스케어로봇 효능감을 제대로 체감했을 것이란 얘기다.
바디프랜드는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과 함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도 ‘건강수명 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10월까지 수원 동탄 부산 광주 등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