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24개 선정
2025-08-25 13:00:06 게재
국내 부족한 요양돌봄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24곳이 선정됐다. 양성대학 제도는 국내에 부족한 돌봄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우수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한다. 유학생 유치 → 학위과정 운영 → 자격취득 → 취업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은 명지전문대 삼육보건대, 부산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인천은 경인여자대, 광주는 서영대 호남대, 울산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경기는 서정대 동남보건대, 충북은 충북보건과학대 강동대, 충남은 신성대 백석대, 전북은 원광보건대 군장대, 전남은 목포과학대 청암대, 경북은 호산대 경운대, 경남은 마산대 창신대, 제주는 제주관광대 등이다. 대구·대전은 미참여, 세종·강원은 미추천됐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