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이사장, 나흘간 제주현장 근무

2025-08-26 13:00:02 게재

비양도 수산자원 점검

수중 잠수하며 현장 살펴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이 수중 잠수를 하며 수산자원조성 해역을 직접 점검했다.

25일 수산자원공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22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공단 제주본부에서 현장근무에 나섰다. 지난달 남해본부에 이어 두 번째 현장 근무다.

김종덕(오른쪽)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이 바다숲 조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김 이사장은 현장근무 중 한림읍 비양도 해역에 있는 수산자원조성 해역에 직접 잠수해 현장을 살폈다. 그는 비양도 어촌계원들에게 공단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어업인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 제주도에 있는 바다숲 인공어초 제작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제주도내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소, 해양수산연구원, 해양수산관리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 제주도청 등을 방문해 공단과 유관기관, 지자체간의 협조 기반도 다졌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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