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회적기업 5곳 선정·지원
2025-08-26 13:00:02 게재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해,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도 에쓰오일 성장지원사업으로 열매나눔재단(대표 이장호)을 통해 선발된 사회적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폐원단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오운유, 헌 옷과 등을 활용해 자원순환 섬유 패널을 생산하는 세진플러스, 멸종위기 식물을 복원해 생태계를 보호하는 위플랜트, 음식물 등을 활용해 고형 연료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비티엔텍, 슈퍼 미생물을 활용한 정화조 청소 방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파이어크루가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별로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