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전문가 인터뷰> 개별지도 전문, 군포 산본 ‘힘클래스수학학원’ 이시우 대표강사

2학기 중간고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군포 산본 힘클래스수학학원은 2주 전부터 고등부 내신대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간고사 준비에 돌입했다. 여름방학 동안 2학기 과정을 학습한데 이어 2학기 시작과 함께 중간고사 내신대비까지 박차를 가하면서 상위권 성적을 위한 학습전략이 남다르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 대비에는 재원생 대상의 무료 ‘주말특강’과 ‘일요 모의고사’까지 병행, 성적 향상 및 상위권 성적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올해 3월 개원한 이래, 한 학기가 지나기도 전에 재원생 수가 100명을 넘었고, 특목‧자사고학생도 계속 들어오면서 이 지역에서 ‘수학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확실히 인정받고 있는 힘클래스수학학원. 이번 2학기 중간고사 대비는 어떻게 진행하는지, 연세대 수학교육학 석사 출신으로 고등부 내신대비를 이끌고 있는 ‘이시우 대표강사’를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개별지도+특강+실전 모의시험’의 삼박자 갖춘 내신대비

군포 산본 힘클래스수학학원 고등부는 2학기 시작과 함께 중간고사 내신대비에 들어갔다. 이번 중간고사 역시 개별지도를 바탕으로 한 집중 학습이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의 학교 내신 경향과 기출 분석, 이를 토대로 한 맞춤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담임 선생님이 1:1로 내신대비 지도에 나서며 완전히 알 때까지 반복적으로 가르친다.

내신대비에는 이곳의 실력파 강사진이 연구해 만든 ‘독기’라는 이름의 자체교재가 활용된다. 독기는 군포지역 고교의 3~4개년 기출문제를 모아 만든 것으로, 유형별 난이도별로 구성돼 있다. 실력별 학습에 최적화돼 있으며 적중률도 높아 성적 향상을 이끄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뿐만 아니다. 고등부는 내신대비를 위한 주말특강 수업도 진행한다. 주말특강 수업은 매주 토요일에 한 교실에 모여 군포지역 6개 고등학교의 기출문제와 학교별 프린트 및 부교재 등을 위주로 학습하는 시간이다. 고등부를 이끄는 이시우 대표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시우 대표강사는 “고등부 내신대비 주말특강은 학년별로 매주 토요일에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와 테스트, 개념 및 심화문제 학습 등이 이뤄지며 반드시 알아야 할 내신의 핵심 사항을 강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내신대비 주말특강은 1학기 때도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도 학생들의 기대와 참여가 높게 나타나는 중이라고.

이시우 강사는 “주말특강 시간에 참여할 수 없는 재원생을 위해 수업 전체를 촬영한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중간고사 대비부터는 ‘일요 모의고사’도 추가된다. 일요 모의고사는 내신 일주일 전에 모두 모여 실전처럼 시험을 치르는 시간. 내신대비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최종점검하고 시간 관리를 훈련하기 위한 실전 테스트로, 수학 시험 시간과 동일한 시간 동안 감독관의 지도 아래 실제처럼 진행된다.

내신대비 주말특강과 일요 모의고사 모두 고등부 재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무료다.

중등부 내신대비와 예비중1 프로그램도 주목!

그렇다면, 중등부 내신대비는 어떻게 진행될까? 중등부는 9월 1일부터 내신대비가 시작된다. 고등부와 마찬가지로 개별지도를 바탕으로 한 내신대비가 진행되며, 자체교재를 활용해 학습하게 된다. 무엇보다, 중등부 내신대비는 연세대 석사 출신으로 대치와 평촌에서 20년 넘게 가르친 한원석 대표원장이 직접 맡아 학습의 누수가 없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한 원장은 ”중등부는 단원별 유형별 난이도별 문제와 기출문제를 수록한 자체교재를 통해 개별지도하며, 교과서를 철저히 챙기고 일요 모의고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힌편, 힘클래스수학은 차별화된 ‘예비중1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포지역에 초등 대상의 입시 수학 및 중등 대비 수학 프로그램이 미흡하다는 학부모들의 지적에 따라 수학의 흥미를 높일 컨텐츠와 힘클래스의 수준 높은 티칭 시스템을 담은 ‘예비중1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한 것. 학생 모집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