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선발

2025-09-09 13:00:33 게재

최종 6개 기업 선발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인 ‘교통∙환경챌린지’ 7기의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환경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교통과 환경 관련 사회 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지원 및 육성한다.

2019년 국내 금융업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사업으로 올해 시행 7년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4주간 참가기업을 모집해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AI기반 아동 교통사고 예방, 판독 통합 솔루션 및 개발 ‘로엔코리아’, △무인도로 복구작업 차량 개발 ‘로보로드’ △친환경 종이가구 개발 및 제작 ‘페이퍼팝’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시드볼 제조, 드론 파종 및 사후관리 ‘인베랩’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에이피그린’ △가시광 경화 기술로 제조된 디스플레이용 투명 접착제 개발 ‘비즈큐어’ 등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선발된 소셜벤쳐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가 등 성과를 시현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소개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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