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해외 일경험을 국내 일자리로
2025-09-11 13:00:29 게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공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2025 글로벌 커리어 리스타트’ 채용박람회를 11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었다.
공단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에게는 국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안착할 기회를 지원하고 동시에 기업에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청년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및 정보관 운영 △특별 강연 △채용 설명회 △1:1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업 채용관 및 정보관에서는 코웨이 아디다스코리아 등 국내 중견·중소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등 총 40개사가 참여해 구직 청년들과 1:1 현장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워킹홀리데이, 해외 인턴십 등 단기 해외 근무 경험을 가진 청년들뿐 아니라 교환학생 등 거주 경험이 있는 청년들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