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6일 교통량 ‘최대 예상’

2025-10-02 13:00:01 게재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1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간의 긴 기간으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 통행량은 총 통행량 5962만대(일평균 542만대),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일평균 최대인 667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도시 간 이동이 가장 오래 걸리는 날은 귀성·귀경길인 5일과 6일로 예상됐다.

최근 5년간 설·추석 연휴사고 건수는 167건이며 이중 졸음·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는 109건으로 나타났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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