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안테크 글로벌 항해통신장비시장에 본격 진출
2025-10-20 08:42:22 게재
‘코마린 2025’ 참가
LEO 기술력 선보여
글로벌 위성통신 전문기업 인텔리안테크(대표이사 성상엽)가 2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조선·해양산업 전문전시회 ‘코마린 2025’(KORMARINE 2025)에 참가한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박운항에 필수적인 위성통신장비와 항해통신장비를 선보인다. 그동안 일본과 유럽이 주도하던 항해통신장비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 필수 항해 통신장비를 위성통신 장비와 함께 전시한다.
특히 인텔리안테크는 해상저궤도(LEO)통신시대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 미국 통신기업 인마셋-비아셋(Inmarsat-Viasat)의 하이브리드설루션 넥서스웨이브(Nexuswave)의 핵심장비 공급사로 LEO 평판안테나 기술력을 강조한다. 기술세미나 등을 통해 초고속 통신환경을 통한 해상디지털전환 가속화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리듐 위성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필수 안전장비 C700, C200M 등 GMDSS시스템 신제품을 선보인다. 원웹 위성기반의 높은 휴대성과 내구성을 갖춘 초소형 군용통신단말기 맨팩(Manpack“도 전시한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혁신적인 저궤도(LEO) 기술력과 종합설루션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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