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와 CJ온스타일은 20일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 해소와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동반위와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공동협약이다. 동반위와 CJ온스타일은 800억원 규모의 3년간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납품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를 약속했다.

CJ온스타일은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세번째로 협약에 참여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으로 △협력사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문화생활과 복리후생 등을 지원 △협력 중소기업 대상 1억원 규모의 장학금 △심리상담 △지식콘텐츠 구독서비스 등이다. 또 △혁신 협력기업 발굴과 육성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 운영 △경영안정 금융지원 펀드 조성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