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 성공 위한 ‘응원 주간’ 운영

2025-10-21 13:00:27 게재

“국민적 관심과 응원 중요”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국민 참여 응원 이어가기 주간’을 20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정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번 에이펙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세계 각국 인사 2만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무역·투자 협력 강화와 함께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 성장 잠재력과 국제적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주간을 맞아 방송·연예·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30여명과 지역 상인, 준비 관계자, 시민 등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는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정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응원 이어가기’는 17일 공개된 에이펙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유명인 4편과 일반 국민 2편 등 6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정은 문체부 디지털소통관은 “정상회의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해 에이펙의 성공 개최를 함께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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