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11월 분양
2025-10-22 13:00:02 게재
상인천초교 재개발사업
간석동에 2568세대 공급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조감도)을 11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상인천초교 재개발사업으로 24개동, 전용면적 39~84㎡ 2568세대가 공급된다. 이중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 가능한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인천시청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상인천초교가 있다. 반경 1㎞ 내에 상인천중·구월중·간석여중·신명여고·인제고·인천예술고교 등이 밀집해 있다.
단지가 있는 간석동·구월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집중되면서 신규 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급된 한화포레나 인천 구월(다복마을구역·2023년 준공),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백운1구역·2024년 준공), 인천시청역 한신더휴(간석성락아파트구역·2025년 준공 예정) 등과 함께 이 일대를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재편하는 중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공동체육시설로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이 마련된다. 배선기구류 통합 디자인을 적용하고 로봇청소기 수납장, 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가 자동으로 열리는 전동루버시스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