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경주서 미래에너지 전시
지속가능성장 의지 담아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Summit(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구축하자’는 APEC 공식 테마에 맞춰,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여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GS칼텍스는 경주예술의전당 3층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미래 에너지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미래형 주유소(Energy Plus Hub) 등 세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미래 전략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대형 LED스크린과 파사드가 결합된 미래형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각 구역에서는 GS칼텍스의 미래 비전과 사업 모델을 체험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DAX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팩토리 등 미래형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이 100년 기업을 향한 GS칼텍스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는 기업 문화와 핵심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또 GS칼텍스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라는 비전 아래,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