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네트워킹 Day’

2025-10-29 19:29:30 게재

한국환경공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25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네트워킹 Day’를 열었다. 환경분야 청년 창업기업의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민간의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16개 청년 창업가와 공단 환경전문 멘토단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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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로아블랑 위플랜트 등 환경분야 청년창업 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성장지원금과 환경전문 멘토링을 통해 참여기업 평균 연 매출액 30%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12명) 및 지식재산권 18건 등의 성과가 창출되도록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청년이 바로 환경산업의 미래이자 녹색성장의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한국환경공단은 창업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 정책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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