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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후순위채 ‘역대 최저 스프레드’ 성공

2025-10-31 13:00:01 게재

우리금융그룹 편입 효과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이 역대 보험사 후순위채 발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스프레드로 흥행에 성공했다. 우리금융그룹 편입에 따른 효과와 자본 적정성에 대한 우수한 관리 역량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금리는 3.65%로, 국고 5년말 금리(28일 기준 2.755%) 대비 89.5bp의 스프레드를 반영했다. 이는 역대 보험사가 발행한 후순위채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다.

동양생명은 애초 1000억원 발행을 계획했으나 6380억원 규모의 수요가 몰렸다. 이에 따라 최대발행규모인 20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시장의 높은 투자 수요는 우리금융그룹 편입효과가 주효했다.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그룹 편입에 따른 재무적·영업적 지원 가능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신용평가 및 나이스신용평가사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동양생명의 신용평가등급을 한 단계(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 상향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자본 구조와 선진화된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수익 기반을 토대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고객과 시장 모두에게 신뢰받는 보험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