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서울역 스토리웨이 개점
2025-11-03 13:00:06 게재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4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서울역에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앞서 킨텍스역(10월 11일), 운정중앙역(10월 14일)에 이어 GTX-A 노선 역사에 개점한 세 번째 편의점이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3월부터 GTX-A 서울역–운정중앙역 구간 역사에 자판기 광고매체 등 상업시설을 운영했다. 이번 서울역 매장 개점을 계기로 GTX-A 주요역의 상업 기반시설이 본격 들어섰다.
GTX-A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핵심 노선으로 6월 누적 이용객 1300만명을 돌파하고 하루평균 4만4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GTX-A노선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열차모형 블록도 이날 출시한다.
해당 한정판 제품은 GTX-A 구간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 3곳(서울·킨텍스·운정중앙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유통은 GTX-A 구간 내 광고 매체를 활용해 지자체와 킨텍스 등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