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전대상’ 행안부장관상

2025-11-04 13:00:02 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안전 분야 시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개인·단체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LH는 주거환경 조성부터 건설 현장 재해 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합·대형화되는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민간 합동 소방기술협의체 운영 △스프링클러 미설치 임대주택 간이형 스프링클러 도입 등 소방안전의 공적 역할 수행에도 힘써왔다.

LH는 연평균 3만1000명이 이용하는 LH 본사 사옥 주요 시설에 대해 ‘공간안전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피난용 물품(자동심장충격기 산소호흡기)을 구비하고 시설 내 소방·피난시설을 상시 정비하고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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