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누구나 좋아하는 콤비네이션 피자를 시카고 스타일로 재해석한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를 선보였다.

지앤푸드(대표 홍경호)는 4일 “정통 시카고 딥디쉬 피자의 깊은 풍미를 살린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카고 피자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굽네의 시카고 피자 시리즈는 2025년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900만 판을 돌파하며 브랜드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신제품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는 자이언트 페퍼로니, 베이컨, 세블락 소시지, 불고기 등 4가지 고기 토핑에 올리브와 토마토를 더해 감칠맛을 높였다. 여기에 모짜렐라·체다·까망베르·고다·에멘탈·파마산 등 6가지 프리미엄 치즈를 블렌딩해 풍성한 비주얼과 진한 고소함을 구현했다.

또한 두툼하고 바삭한 딥디쉬 도우에 갈릭디핑 소스를 곁들여 엣지 부분까지 풍미를 살렸다.

이번 제품은 굽네 시카고 피자 출시 6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회사 측은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약 70%가 ‘콤비네이션’ 조합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한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는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토핑 조합을 굽네만의 시카고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