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2025-11-10 13:00:03 게재
우원식 국회의장 등 선정
환경재단은 ‘제18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을 1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창립 23주년 기념 ‘후원의 밤’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05년 시작돼 올해 18회를 맞은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환경·연구·사회·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수상자는 시민 공모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환경재단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성·투명성·사회적 신뢰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 부문 우원식 국회의장 △문화예술 부문 가수 인순이 △연구 부문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겸 연구부총장 △환경 부문 다큐멘터리 영화 ‘추적’ 제작진 등 총 4명(팀)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