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중앙역 파라곤 10일부터 계약

2025-11-10 13:00:11 게재

회천신도시에 845가구

접근성 분양가 등 경쟁력

라인그룹이 10일부터 ‘회천중앙역 파라곤’ 정당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약일은 12일까지다.

이 단지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785(회천지구 A10-1블록)에 8개동, 전용면적 72~84㎡,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회천신도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이 자리잡고 있다. 역 사이에 회천중앙역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회천신도시에서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분양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라인그룹 제공

회천신도시 분양가는 현재 3.3㎡ 당 1400만원 안팎 수준으로 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싼 가격대다.

도보 2분 거리의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과 중 ∙ 고교 예정부지도 도보 거리에 있다.덕계도서관도 가깝고 학교 건립에 따라 주변에 학원가가 형성되면 교육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앞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덕계근린공원 등 신도시 내 다수의 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 분양 관계자는 “회천신도시는 주요 도로망과 전철 등을 통해 정체 구간 없이 서울까지 30~4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지역”이라며 “서울 접근성과 분양가 장점을 동시에 갖춘 서울 인근 대체 주거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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