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인공지능과 경제전망 세미나’

2025-11-12 13:00:01 게재

증시·부동산 투자전략 등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는 12월 2일 서울 종로구 KPC 강의장에서 ‘2026 인공지능(AI)과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로 인한 산업변화,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율 변동 확대로 인한 금융 불안정성 증가, 정부의 자본시장 구조개혁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기획됐다.

참가자들에게 국내외 경제 이슈 조명과 대응 방안을 공유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AI 대전환, 글로벌 경제, 금융시장, 증시 대응전략, 부동산 투자전략 등 모두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 초빙된 전문가들은 국내외 경제 및 AI 이슈를 조명하고 2026년 경기 변동 예측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이슈 점검’, 국제금융전문가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은 ‘금리와 환율을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 이슈 점검’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하인환 KB증권 애널리스트가 ‘국내외 금융 빅뱅 진단을 통한 2026년 증시 대응전략’,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AI와 산업의 대전환 속 기업의 대응전략’,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부동산 정책에 따른 2026년 부동산 투자 전략’ 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 현장 참석자에게는 강사가 직접 집필한 도서를 증정하며,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pc.or.kr)와 전화(02-724-1103, 1096, 10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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