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시티·북스토리 ‘CES 2026’ 혁신상

2025-11-12 13:00:08 게재

웅진씽크빅 5년 연속

국내 교육업계 최초

웅진씽크빅이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영어스피킹서비스 ‘링고시티’와 AI 독서플랫폼 ‘북스토리’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웅진씽크빅은 CES에서 국내 교육업계 최다인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누적 7관왕을 달성했다.

‘링고시티’는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성형 AI, 3D 가상현실,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영어스피킹 학습 앱이다. 세계 주요도시를 배경으로 AI 원어민 친구와 자유롭게 대화하다 보면 하루 평균 120회 이상의 발화가 가능하다. 또한 직업 체험, 펫 키우기 등 게임 요소를 더해 학습 몰입도를 극대화해 학습 흥미를 높인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북스토리는 지난해 AI 부문 최고 혁신상에 이어 올해는 접근성 및 지속성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다국어와 부모 목소리 등 다양한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기능과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CES 2026에서 전시 부스에 참가해 수상작을 비롯해 과 AR 기반 독서플랫폼 ‘AR피디아’와 AI 맞춤형 한국어학습서비스 ‘씽크빅 토픽’ 등 주요 에듀테크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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