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3승 돌파’ 골퍼 황유민 앞세워 광고

2025-11-14 13:00:22 게재

신규 광고 선보여

헬스케어 가치 강화

세라젬이 브랜드 광고모델 황유민(22·롯데) 프로골퍼를 앞세운 신규 TV 광고(사진)를 14일부터 공개한다. 황유민 프로는 올해 한국·미국·대만 투어에서 3승을 추가하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 LPGA 진출권을 확보했고, KLPGA 최종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다. KLPGA 선수 중 유일하게 30위 내에 든 기록이다.

세라젬은 황유민의 강인한 경기력과 균형 잡힌 회복 루틴이 자사 헬스케어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TVC는 선수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일상 속 회복 장면을 함께 담았다.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휴식이 승리를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세라젬을 일상 헬스케어 브랜드로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을 중심으로 운동·휴식·뷰티·순환·에너지·정신 등 7가지 건강습관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건강 루틴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황유민 선수의 성과는 강렬한 경기력과 균형 잡힌 회복력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이번 TVC는 선수의 매력과 세라젬의 헬스케어 가치를 시너지 있게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2021년부터 KPGA와 공식 후원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 KPGA 투어, 챌린지투어 등 다수 대회를 후원하며 국내 골프 산업 발전과 골프 기반 라이프스타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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