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여주쌀 활용 75만개 판매
2025-11-14 13:00:22 게재
연말까지 이례적 연장
지역 상생 프로젝트 성과
메가MGC커피는 9월 출시한 가을 시즌 메뉴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 ‘매콤 비빔주먹빵’(사진)의 누적 판매량이 75만개를 넘어서면서 판매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제품은 여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지역 상생 메뉴다.
메가MGC커피는 2022년 장수군 오미자 메뉴를 시작으로 청도홍시 경산대추 공주알밤 등 전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뉴트로·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지역 농가와의 협력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바삭한 여주쌀 누룽지를 프라페 위에 올려 식감과 고소함을 더한 메뉴다. ‘매콤 비빔주먹빵’은 매콤한 비빔밥을 빵 안에 넣은 이색 조합으로 한 끼 대용으로도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이와 함께 꾸준히 사랑받는 ‘피넛버터 초코 프라페’,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요거젤라또 씨리얼 초코베리믹스’도 연말까지 판매가 이어진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여주시와의 협력으로 지역 농가 상생과 특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