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한숲 파트너스’ 선정
2025-11-21 13:00:02 게재
DL이앤씨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5년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7일 열린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해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와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DL이앤씨는 매년 협력회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다. 올해는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90개 협력회사가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됐다.
선정된 회사에는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및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협력회사 소장 및 근로자를 위한 포상도 신설됐다.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된 회사 중 DL이앤씨 현장에서 근무한 우수 소장과 근로자 14명을 선발해 포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DL이앤씨는 올해 경영 현황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력회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DL이앤씨의 통합 업무 자료를 협력회사에 소개하고 품질과 안전, 공정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된 민강기 남양계전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DL이앤씨와 오랜 기간 최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진정한 동반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