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재풀 확대 협력체계 강화

2025-11-24 10:46:39 게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국가 및 전문자격분야 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최근 국가 및 전문자격증 여성 취득자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발맞춰 전문 여성인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 확보와 활용을 위한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 등록률 제고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의 활용률 향상 및 데이터베이스 정보의 신규 등재 확대 방안 등 실질적인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 전문인력 활동 및 진출 현황 공유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 등록 절차 안내 △단체별 여성인재 발굴 및 확충 전략 논의 △공동 홍보 및 연계 강화 방안 등을 다뤘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는 우리 사회의 성별대표성을 높이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인력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는데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각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여성 전문가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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