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한얼국어학원, 2026학년도 예비고1 정규반 개강

2025-11-25 11:22:00 게재
1

학교별 내신·수능 전문 체계로 고교 국어 기초 다진다

목동 한얼국어학원이 2026학년도 예비고1을 대상으로 정규반을 개강한다. 중3에서 고1로 올라가는 시기는 국어 학습의 방향을 확립해야 하는 결정적 전환기다. 한얼국어학원은 ‘국어가 쉬워지면 모든 과목의 성적이 올라간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고등 국어의 첫 관문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도록 학교별 내신과 수능 국어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한얼국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정교한 담임제 시스템이다. 담임 강사가 학생별 학습 진행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매 시간 이해도와 수행도를 체크하며 부족한 부분을 즉시 보완한다. 또한 강사진 구성 역시 강점이다. 필수 개념, 고난도 독서·문학, 서술형 대비 등 고등 국어 전 영역을 전문적으로 지도해 왔던 강사들이 수업을 맡아 내신과 수능을 한 흐름으로 연결한다.

이번 예비고1 과정에서는 고등 국어의 기반을 잡기 위한 5대 핵심 학습 요소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문학·문법 개념 정립 △내신·수능 주요 작품 분석 △모의고사 유형 파악 △한자성어·관용표현 등 어휘력 강화 △매주 실전 모의고사와 시간 관리 훈련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고1 1학기부터 흔들림 없는 국어 실력을 갖춰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규반 시간표는 요일별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수요일·목요일 오후 6시, 토요일 정오12시 ·오후 3시 30분·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오후 5시 등 학생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3

첫 번째 시즌(7주 과정)은 ■문학 개념 익히기(90분) ■모의고사+어휘(90분)으로 구성된다. 문학 수업에서는 고등 교과 과정의 핵심 개념을 교과서 지문 및 기출 기반 연습을 통해 정리하고, 문학 설명형과 문제 유형에 직접 적용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모의고사 수업에서는 비문학(독서), 문법의 기본 틀을 잡고 영역별 주요 유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며, 비문학 독해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훈련도 병행한다.

한얼국어학원 김운식 원장은 “예비고1은 국어 학습의 체질을 잡을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별 내신 대비부터 수능형 독해력까지, 고등 3년을 관통하는 국어 기반을 한 번에 구축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얼국어학원은 강서고, 대일고, 진명여고, 양정고, 영일고, 한가람고, 목동고, 신서고, 명덕여고, 경복여고, 마포고, 세현고 등 지역 학교의 내신 출제 스타일에 정통한 학원으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양천내일 기자 won-1234@naeillmc.com
양천내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