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협력사와 다양한 상생협력 눈길
현대자동차그룹이 폭넓고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사들을 지원하며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0월 15일 안산에서 처음 시작해 11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1차 부품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부품협력사 및 통합구매 협력사 등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자동차산업 공급망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동차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4000여개사, 4800여명 협력사 대표자 등이 참가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3일부터 14일까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채용 트렌드 구축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12년 주요 도시 3곳(서울 광주 대구)에서 시작해 울산 창원으로 확대해 이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 및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시장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채용박람회 종료 후에는 해당 홈페이지를 수시채용관으로 변경해 협력사 인력 공백 최소를 위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부품협력사 및 정비협력사(블루핸즈 오토큐)와 사내 스타트업, 현대모비스 협력사 등 총 600여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국내 최대 취업포털 ‘사람인’과 협업해 사람인 공식 홈페이지 내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관’을 구축해 홍보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구직자와 협력사 인사담당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채용시스템을 제공했다.
참여협력사에는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유료서비스인 ‘인재 Pool 검색’, ‘인·적성검사’ 등을 채용박람회 기간 무제한 무상 제공했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가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hmgpartnerjob.co.kr)를 방문해 협력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