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처럼 매일’…새 캠페인 확산
롯데웰푸드 자일리톨
롯데웰푸드가 대표 브랜드 ‘롯데자일리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스마트해빗’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며 식약처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인증받은 롯데자일리톨은 국내 자일리톨껌 시장 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는 국민 브랜드로 연간 약 750억원 매출을 내고 있다.
새 캠페인은 ‘양치처럼 매일 꾸준히 씹는 자일리톨’을 핵심 메시지로 가족 단위의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강조한다. TV 디지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일리톨껌의 충치 예방 효과와 일상적 섭취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롯데웰푸드는 핀란드에서 시작된 치아 건강 문화 ‘스마트해빗’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확산하고 있다. 한국·일본·베트남·핀란드 4개국에서 글로벌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생들에게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 관리법을 알렸으며, 국내에서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유치원·초등학교 120개교에서 교육 및 자일리톨 급식 프로그램을 진행해 약 1만5000명 어린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전파했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충치예방연구회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 기반 교육을 확대했다.
또 성수동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브랜드 최초 자일리톨 팝업스토어를 열어 2030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했다. 약 1만2000명이 방문하며 치아 건강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자일리톨을 매일 꾸준히 씹는 건강한 습관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