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브랜드 공기업 부문 대상

2025-11-28 13:00:04 게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공기업(ESG & CSR)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구를 살릴 터닝포인트’를 주제로 진행한 그린카드 인식확산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국민에게 ‘그린카드제도와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참여함으로써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전환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핵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인증 관련 제품 구매 △대중교통 및 무공해차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용·체크카드이다. 전기 사용량 절감 등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면 탄소중립포인트와 연계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국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살릴 터닝포인트’ 활동을 통해 국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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