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안전일터 조성 선언

2025-12-02 13:00:01 게재

건설부문 협력사와 공동

현장안전 모범사례 공유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가장 역점 추진하는 사업은 ‘안전일터 조성 협력사 공동선언식’이다. CJ대한통운은 공동선언식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협력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력사와 함께 안전을 가치로 상생하는 안전일터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이날 공동선언식에서는 우수 협력사 시상과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안전정책을 실천한 모범 사례를 주요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안전경영 실천 우수업체로 선정된 이원재 삼우설비 대표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한 결과 당사의 안전보건 시스템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무엇보다 안전관리가 현장에서 최우선하는 문화가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현장 근로자 모두가 각자의 댁에 기다리는 가족이 있는 분들임을 염두에 두고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세로 안전업무에 신경써야 한다”며 “안전경영을 기반으로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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