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19년간 따뜻한 사랑나눔

2025-12-04 13:00:20 게재

가스안전공사와 봉사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9년째 띠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갔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공동으로 ‘제19회 워밍업 코리아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워밍업 코리아 연합봉사활동은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2007년 첫 시작한 이후 19년간 △김장나눔 △연탄나눔 △생필품 꾸러미 제작 및 전달 △ 소외계층 방역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9년째 연합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원들이 취약계층의 추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사진 귀뚜라미그룹 제공

올해는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주제로 서울시 강서구와 충청북도 옥천군 일대에서 진행한다.

4일에는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서울시 강서구 일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5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낡은 벽면도배와 장판교체,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대청소로 집안 전체를 깔끔하게 새 단장한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귀뚜라미 카본매트를 비롯해 침구류 가구 가전제품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보일러전문가와 가스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16일에는 충북 옥천군 취약계층 가정에도 연합봉사단 20여명을 파견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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