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2건 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

2025-12-10 13:00:03 게재

국표원 “작년보다 2배 많아”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올해 142건의 해외 기술규제 애로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63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국표원은 이날 서울 엘타워에서 ’제12회 기술규제 대응의 날‘ 행사를 열고 기술규제 대응 유공자와 논문 공모전 수상자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김대자 국표원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더 충실히 반영해 수출 상대국의 기술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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