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

2025-12-22 13:00:03 게재

51개 국내외 항공사 평가

장시간 지연율 첫 반영

올해 상반기 항공사서비스 평가에서 에어부산이 국제선 ‘운항신뢰성’ 부문에서 A등급으로 평가돼 국적사 중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에어프레미아는 국제선 시간 준수율 등 부문에서 최저점을 받았다.

국토부는 국내외 취항하는 51개 항공사(10개 국적사·41개 외항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평가는 국내선·국제선 운항 신뢰성(정시성)과 이용자 보호 충실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운항 신뢰성 평가는 기존 시간 준수율 평가에 더해 올해부터는 장시간(국내선 1시간·국제선 2시간 이상) 지연율을 항목에 추가하고 평가등급 부여 기준도 상향해 신뢰성을 높였다.

국제선 운항 신뢰성 부문에서 에어부산(A)과 일본·중국 항공사가 장시간 지연이 적은 영향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적사 중 에어서울(C)과 에어로케이(C++)가 장시간 지연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낮은 등급을 받았고 에어프레미아가 F++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반면 항공로 제약 등으로 낮은 등급을 받았던 유럽 항공사의 경우 전년보다 등급이 상승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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